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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리서리
일기장을 찾아주신 그대...서로 사랑하나요??...조금만 조금씩만 관심을 가져요...^^*
철학관...?? 정확한 명칭인가??


  사촌누나에게 들었다, 집 근처에 유명한 철학관이 있다고...

  동생이 올해 임용고시를 위해 준비중이다...그래서...

  자기 맘은 궁금하기도 하고, 정말 사주에 나와있는지 알고 싶었나 보다..

  난, 사주를 보러 간 적도 없고, 그다지 신빙성이 없다고 생각했지만...

  호기심에 동행을 했다...

  아저씨 한 분이 계셨는데, 연배는 아버지보다 몇 살 위로??

  동생의 사주 ----> 투입~!!!

  ....다행이다, 시험에 붙는다는 것보다...

  이 일을 해도 괜찮다고 했다...안도의 한 숨을 쉬었다...그래도 조금 걱정이 되었기에...


  다음, 중훈이 사주 -----> 역시, 투입~!!!

  ...."쇠"와 "나무"가 부족하다고, 그런쪽 일을 하거나...많이 가진 배우자를 만나라고...??

  그렇다고, 여친을 만날때...."저~ 초면에 실례지만...쇠와 나무를 많이 가지고 계십니까~??"

  이렇게 할 수도 없는 일이고...^^;

  그리고, 충격적인 내용은...연상을 만나야 한다고...헙!!!

  돈 운을 아주 많이 타고 났는데, 잘~ 내조를 할 연상의 현명한 여인이 좋다고...

  아주 구체적으로...말띠, 용띠, 범띠가 잘 맞다고...(※참고 : 나는 양띠~~ㅋㅋ)

  응?? 그렇다면...26살, 28살, 30살??? ^^

  장가는 30살 쯤이 좋다는...그렇담, 배우자의 연세는 31살, 33살, 35살...^^

  ......

  일 년이 시작될때, 새 해가 열렸을때, ...

  많이들 사주를 보기 위해 철학관을 찾는다...

  누구나 해석하기 나름이겠지만...그래도 기분 좋아지자고 보는것 아닌가...

  "토정비결"의 내용 70~80%가 긍적적 내용이라니..모두들.., 행복한 한 해가 되길 빌며...^^

  ......

  나, 역시 기분이 좋아진다...ㅋㅋ

  돈을 많이 번다고~ 연상의 여인과 장가라~~

  하지만, 나의 나 자신의 노력이 뒷받침 되어야 겠지?? 그치??

  구리구리 훈이 빠~~팅~!!!! 이다..^^

구리서리
2003-01-23 18:30:04

자~ 지금부터 데이터 검색 들어갑니다...26, 28, 30살....ㅋㅋ(농담..^^)
중아,하늘
2003-01-23 20:54:51

ㅎㅎㅎ 난 4살 연하가 좋다더라...

결혼은 해두 그만 안해두 그만... ^^

그런거 넘 믿지마 ~~~
라마로
2003-01-23 21:32:05

난 본적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.. @_@ 어떤거 나올까나?? @_@;;;;
구리서리
2003-01-24 16:47:08

원래 다 좋은 얘기만 하잖아..^^; 그래도, 자료 검색합니다..ㅋㅋ

그리고, 많이 아주 많이들 베풀고 살아갑시다..응??^^*
중아,하늘
2003-01-24 20:16:05

잉? 몰 베풀어~~~

돈 많이 번다니까, 니가 풀어~~~
라마로
2003-01-24 23:18:43

마자마자 형 애들 풀어서 꼼쳐둔거 다 풀어!
프리
2003-01-24 23:26:04

어? 구리구리가 한 턱 쏘는 분위기..? ㅋㅋ
구리서리
2003-01-25 00:49:06

이 사람들...또, 후끈 달아오르는 구먼...ㅡㅡ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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